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서 손도 대 보지 않던 많은 음식들을 만들며 살아가게 되는 건 나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. 피클 오이로 오이지를 담그고 버터넛 스쿼시로 호박죽을 만들며 집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립을 굽는 것 등 말이다. 그래서인지 둘러 보면 의외로 음식 솜씨가 무척 좋은 사람들이 많다. 그리고 아무래도 내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다 보니 주변에 참 많은 […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