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금치 버섯 된장 볶음 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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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지 얼마 되지 않은 손잡이 볼.
오늘 애기에게 볶음 밥을 만들어 그 그릇에 담아 주었는데……

하기 싫다 하기 싫다 하며 어떤 일을 하면 가끔은 그 생각이 화를 부르는 법인가 보다.
밥그릇 하나를 닦다 미끄러 뜨리며 그 그릇이 밑에 있던 손잡이 볼을 때려 손잡이가 댕겅!!

가해자: 두꺼운 일본 산 밥 공기.
피해자: 새로 산 왕 깔끔 손잡이 볼.

좋아하는 물건 최 상위 목록에 그릇이 들어 있으면서 평생 가장 하기 싫은 목록 중 1위가 설거지인 경우 없는 나에게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다. 댕~댕~

오늘의 교훈: 좋아하는 그릇을 얻으려면 기꺼운 마음으로 설거지를 마다하지 말 것!

재료

밥 2공기, 시금치 1단, 양송이 버섯 4-5개, 파 한대, 양파 1/4개, 오일.

된장 양념: 된장 &참기름 각 1큰술+1작은 술, 다진 마늘 1작은 술, 다진 파 0.5큰술, 0.5큰술, 맛술 1작은 술, 올리고당 1작은 술.

이렇게 만들게요~*

1.데친 시금치는 찬 물에 헹구어 꼭 짠 후 소금과 참기름으로 약하게 간 한다.


2.양송이 버섯은 얇게 썰고 양파는 굵게 다지고 파는 송송 썬다.


3.분량의 재료로 된장 양념을 만든다.


4.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양파와 버섯을 살짝 볶아 준다.


5.시금치와 밥을 넣어 중간 불에서 2-3분 볶아 준다. 밥 위로 아주 약간의 소금 간을 한다.


6.된장 양념을 넣고 1-2분 간 더 볶아 준다.


7.불을 끄고 파를 섞어 완성 한다.

더 맛있는 제안!

*된장 양념의 간이 조금 센 편이라 특별히 다른 재료에는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지만 밥 위에 만큼은 약간의 소금 간을 해 주도록 해요.
*기호에 따라 매운 고추 등을 추가해도 좋아요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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